옆 동네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평 쓴 사람들 집단 고소건으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일베고 메갈이고 왜 이렇게 티를 못내서 안달인지 모르겠군요.
한복까지 알박기
뭐 서른 아홉도 중국 원작이지만 일단은 패스하고 문제가 '될(또는 되야하는)' 드라마 두가지에서의 차이를 한번 볼까요. 하나는 잠중록이라는 원작을 가진 청춘월담(구 청춘이여 월담하라)이고 하나는 동트기 힘든 밤을 원잗으로하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입니다. 위는 tvn 아래는 jtbc입니다. 하지만 양상은 꽤 다릅니다. 철인왕후를 방영 후 비판을 받았고(충분히 받지는 않았습니다만) 이후 조선구마사 등의 상황이 있었고, 청춘월담 역시 원작과 원작자의 문제가 불거져서…
이렇게 섬세하게 다뤄지는 드라마는 그동안 없었던거 같아요 아직 4화 뿐인데... 정말 구절 구절 마다 눈물이 나게 만드네요 지금 문화쪽으로 이 드라마 때문에 일본쪽은 맨붕왔다고 ㅋㅋㅋ 왜냐면 수주한곳이 미국이고 이건 한드가 아니라 미드 입니다 윤여정. 이민호 같은 배우가 나오니깐 기본은 하겠구나 하지만 이거 대박이예요... 이거 보고 미국 애덜 역사인식 을 돌이켜보자는 반향도 크다고 합니다 …
오프닝이 딱 해외 스타일이네요 배우만 아시안일 뿐.. 그나저나 스토리랑 별개로 참 경쾌하단..ㅋ 이민호가 잘 생기기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