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바람핀 남편의 모습이 보여서 딸아이 교정하기 위해 뺨때린다는 글 기억하세요? 이 글이요. 이 글 읽고 잠이 안오는거에요. 진짜 사실일까봐. 계속 읽으면서 자작이겠지 싶다가도 만 분의 1 확률로 자작이 아니면 어떡하지? 이 중학생 딸아이가 어딘가에서 정말 학대당하고있다면? 이 엄마가 진짜 미쳐돌아서 이 글을 올린거라면? 별별 생각이 들어서 아동학대로 신고 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에게 니코틴 용액을 다량으로 탄 미숫가루를 먹여 '니코틴 중독'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구속기소됐다.수원지검은 살인 혐의로 A씨(37)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7일 남편 B씨(46)에게 몰래 니코틴을 먹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사망 당일 오전 7시 20분쯤 A씨는 "남편이 쓰러졌다"고 119에 신고했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부검결과 B씨의 사망원인은 니코틴 중독이었다.하지만 경찰은 B씨가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는 점을 파악…